인턴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인턴 경험이 마이너스가 될까봐 걱정됩니다
저는 ESG 분야 취업을 준비 중입니다. 인하우스 ESG가 목표고, 신입으로 인하우스에 들어가기가 힘드니 그 전까지 컨설팅 경험도 쌓을 의향이 있습니다. 저는 비상경 문과고, 지금 인턴 중인 회사도 사회(S)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데, 법무법인의 ESG 컨설팅 인턴에 합격했습니다. 다만 인하우스 현직자 분께서, 법무법인은 재무 쪽과 거리가 멀어 채용 시 회계법인 출신에 비해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점이 신경 쓰입니다. 이미 사회 분야의 경험이 많은 상황에서, 또 법무법인에서 인턴을 하게 되면 환경, 경영 쪽에서의 단점이 오히려 부각되고 강화될까봐 걱정됩니다. 현재 ESG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한 이후로 넣은 인턴 서류는 모두 합격했는데, 지금 붙은 법무법인 인턴 입사를 포기하고 회계법인 등 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인턴 및 정규직 위주로 지원에 집중하는 게 나을까요? 인턴 중에 자유롭게 다른 기업 면접 다니는 게 여러모로 힘들어서 여쭤봅니다.
2026.06.25
답변 4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전무 ∙ 채택률 100%
현재 상황이라면 법무법인 ESG 컨설팅 인턴을 무조건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법무법인인가, 회계법인인가"보다 ESG 업무 중 어떤 영역을 경험하느냐입니다. ESG 채용 시장을 보면 회계법인 출신이 선호되는 경우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공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평가 대응,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공급망 실사 등은 정량 데이터와 공시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비상경 문과 출신이 신입 단계에서 회계법인 ESG 인턴만을 목표로 기다리는 것도 리스크가 있습니다. 오히려 현재 사회 분야 경험이 있고 법무법인 ESG 컨설팅 인턴까지 합격했다면, 인권실사, ESG 규제 대응, 공급망 실사, 컴플라이언스, 지속가능성 관련 법제도 검토 등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ESG는 단순 환경과 회계를 넘어 규제 대응과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법무법인 경험도 충분히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인하우스 ESG를 목표로 한다면 환경(E)과 거버넌스(G), 공시·데이터 분석 역량이 부족해지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따라서 법무법인 인턴을 수행하더라도 ESG 공시 기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온실가스 관리, ESG 평가기관 대응 등에 대한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합격한 인턴을 버리고 불확실한 기회를 기다리기보다는 법무법인 인턴을 통해 ESG 경력을 추가로 확보한 뒤, 이후 회계법인이나 인하우스 ESG 직무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신입 단계에서는 "관련 경력이 있느냐"가 훨씬 중요하고, 이미 사회 분야 경험이 있다는 점도 ESG 직무에서는 충분히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이사 ∙ 채택률 61%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오히려 법무법인 ESG 컨설팅 인턴이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ESG 채용에서는 회계법인 출신 선호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신입 단계에서는 어떤 조직에서 어떤 ESG 업무를 경험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현재 이미 사회 분야 경험이 많다면 법무법인 인턴을 하면서 환경, 공시, 공급망 실사, 규제 대응,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등 기존 경험과 다른 영역을 최대한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에서는 ESG를 법률과 규제 관점에서도 이해하고 있다는 강점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법무법인 인턴을 포기한다고 해서 회계법인 인턴이 바로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경력 공백이 생길 수 있고 실무 경험 기회도 놓칠 수 있습니다. 다만 인하우스 ESG가 최종 목표라면 인턴 기간 중에도 꾸준히 정규직과 회계법인 채용에 지원하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경험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특정 분야 경험만 반복해서 쌓는 것보다 더 유리해 보입니다.
- 멘멘토 지니KT코상무 ∙ 채택률 63%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오히려 현재 상황에서는 법무법인 ESG 컨설팅 인턴을 포기할 이유가 크지 않아 보입니다. ESG 채용에서 신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을 완벽하게 경험했는지가 아니라 ESG 관련 실무 경험 자체를 보유했는지입니다. 현직자 말씀처럼 회계법인 출신이 선호될 수는 있지만, 그것이 법무법인 ESG 경험이 마이너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특히 비상경 문과 출신이라면 법규 대응, 공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ESG 평가 대응 경험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이미 사회 분야 경험이 많다고 해서 단점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법무법인에서 거버넌스와 규제 대응 경험을 추가하면 사회 분야에 편중된 이력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턴 공백 상태에서 취업 준비만 하는 것보다 관련 인턴 경험을 계속 쌓는 것이 일반적으로 유리합니다. 인하우스 ESG를 목표로 하신다면 법무법인 인턴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회계, 재무, 공시 관련 지식을 별도로 공부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합격한 인턴을 포기하기보다는 경험을 확보하고 이후 정규직 지원 기회를 넓혀가는 방향이 더 안정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댓글 1
ddxn작성자2026.06.25
이미 인턴을 한 번 한 상태라, 한 번만 더 인턴하고 정규직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하는데 법무법인에서 근무하게 되면 환경, 거버넌스 관련한 제 경험이 하나도 없어서 결국 다른 인턴을 또 찾아서 한 번 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사회 쪽 ESG 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서, 법무법인에서도 지금보다 더 깊이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이지 지금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은데 6개월을 쏟는 게 낭비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는 게 좋을까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ㅠㅠ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코차장 ∙ 채택률 91%ESG 인하우스 취업이라는 좁은 문을 뚫기 위해 전략적으로 커리어를 고민하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습니다. 지금까지 서류 전형에서 모두 합격하셨다니, 그동안 직무 역량을 얼마나 탄탄하게 잘 쌓아오셨는지 증명된 셈이네요. 현직자분의 조언을 듣고 약점이 부각될까 봐 걱정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채용 시장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짚어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법무법인 ESG 컨설팅 인턴 경험이 마이너스가 될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지금 합격한 인턴을 포기하는 것이 더 큰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와 앞으로의 전략을 몇 가지로 나누어 설명해 드릴게요. 1. '마이너스'가 아닌 '차별화된 무기'입니다 현직자분께서 회계법인을 더 선호한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명확합니다. ESG의 끝단은 결국 '공시(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평가'로 이어지고, 이는 재무 데이터 및 회계 감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법무법인의 ESG 컨설팅이 갖는 독보적인 강점도 있습니다. 최근 ESG 글로벌 트렌드는 단순 선언을 넘어 '규제화'와 '컴플라이언스(법규 준수)'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공급망 실사법(CSDDD) 인권 실사(HRDD) 그린워싱 리스크 관리 사회학과 출신으로서 'S(사회)' 분야의 경험을 살려 법무법인에서 위와 같은 규제 대응이나 실사 프로젝트를 경험한다면, 이는 약점이 부각되는 것이 아니라 "노무, 인권, 공급망 리스크 관리에 특화된 ESG 인재"라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2. 주니어 채용 시장의 현실 회계법인 인턴이나 정규직이 단점을 보완하기에 좋은 선택지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채용 시장은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많습니다. 불확실성: 지금 법무법인을 포기한다고 해서, 원하는 시기에 회계법인 ESG 부서의 TO가 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경험의 무게: 기업의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이력서의 공백기'보다 '법무법인 ESG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훨씬 더 높게 평가합니다. 네임밸류 있는 펌(Firm)에서 혹독하게 굴러본 경험 자체가 실무 적응력을 증명합니다. 3. 'E(환경)'와 '재무' 약점은 다른 방식으로 보완하세요 인턴십 경험 하나로 모든 역량을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가진 'S'와 '규제/컴플라이언스'라는 뾰족한 무기는 법무법인에서 날카롭게 가다듬고, 부족한 부분은 다른 방법으로 채우는 투트랙 전략을 권해드립니다. 재무/회계: 기본적인 재무제표 읽는 법이나 재무/회계 관련 기초 자격증(전산세무회계, 재경관리사 등)을 취득하여 "숫자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기초적인 재무 지식이 있음"을 어필하세요. 환경(E):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심사원 교육 수료나 온실가스 관리 기사 등의 자격증, 혹은 관련 데이터 분석 툴(Python, Excel 심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추천하는 넥스트 스텝 지금 합격하신 법무법인 인턴으로 입사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인턴 기간 동안 면접을 보러 다니기 눈치 보이고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법무법인에서의 실무 경험은 그 자체로 훌륭한 스펙이 되며, 인턴이 끝난 후 다시 인하우스나 회계법인 정규직/전환형 인턴을 노릴 때 서류 합격률과 면접에서의 발언권(썰)을 폭발적으로 높여줄 것입니다.
댓글 1
ddxn작성자2026.06.25
이미 인턴을 한 번 한 상태라, 한 번만 더 인턴하고 정규직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하는데 법무법인에서 근무하게 되면 환경, 거버넌스 관련한 제 경험이 하나도 없어서 결국 다른 인턴을 또 찾아서 한 번 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사회 쪽 ESG 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서, 법무법인에서도 지금보다 더 깊이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이지 지금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은데 6개월을 쏟는 게 낭비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는 게 좋을까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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